(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일요신문]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송혜교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우르크 구조 현장에서 죽을뻔 했던 유시진(송중기 분)과 그를 치료하게 된 강모연(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시진은 구조 활동을 하다가 쓰러지는 건물 파편에 깔려 부상을 당했다. 자칫 죽을뻔 했던 상황.
생사를 오가는 상황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유시진은 강모연을 본 후 특유의 밝은 모습을 보였다. 유시진은 강모연을 보자마자 “엄청 아프다”고 어리광을 부렸다.
강모연은 “알겠다. 가서 치료해주겠다. 손목은 계속 잡고 있을거냐”고 냉랭하게 말하면서도 유시진을 챙겨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였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