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일요신문] ‘태양의후예’ 김지원이 감염된 M3바이러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10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긴급수술 중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명주와 강모연(송혜교 분)은 다이아몬드를 삼킨 진영수(조재윤 분)를 긴급 수술했다. 하지만 진영수는 기침과 장기의 염증 등 M바이러스 의심 환자 증상을 보였다.
결국 강모연은 수술실 폐쇄를 결정했고, 윤명주와 강모연 둘만 수술실에 남았다.
주변 미군의 도움으로 두 사람의 혈액 검사가 이뤄졌고, 결국 윤명주가 M3 바이러스가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유시진은 검사에 앞서 “바이러스가 도대체 어떤 거냐”고 물었고, 송상현(이승준 분)은 “M2는 독감보다 심한 것, M3는 에볼라보다 조금 나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M3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앞으로의 운명에 시선이 쏠렸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