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김제시에 따르면 쌀값하락에 따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2015년 쌀 변동직불금을 지난 2월 1차 지급하고 나머지 절반을 24일 지급 완료했다.
쌀 변동직불금을 포함한 쌀소득보전직불제는 2005년 추곡수매제가 폐지되면서 쌀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2015년 쌀 변동직불금은 80㎏당 지급단가 1만5867원을 적용, 총 8713명· 2만162㏊에 대해 201억원을 지원했다.
한편 농민이나 농업법인이 올해 산 쌀에 대해 직불금을 받으려면 다음 달 29일까지 읍·면·동사무소나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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