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낙후지역에 대한 소규모 보육정책의 적용, 영아교사 근무환경 개선비 인상 등 현안에 대한 논의와 개선방향을 모색, 맞춤형 보육정책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박지원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지원(목포시), 박준영(무안·영암·신안),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 후보, 전남도어린이집연합회 이중규 회장, 전남민간어린이집 이성계 회장, 법인·단체 어린이집 김명인 부회장, 전남가정어린이집 박명자 회장, 전남 영아전담특위 김웅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당 황주홍 위원장은 “오늘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어려운 어린이집 보육환경과 보육교사들의 처우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낙후지역인 농촌지역에 소규모 어린이집 설치 시 100%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제도 마련 및 예산 확보에 힘써, 돌아오는 농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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