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포스코(회장 권오준)는 대학생 홍보대사 및 기업 체험 프로그램 ‘2016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 2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 최종 선발된 20여 명의 대학생 앰배서더들은 기사작성팀과 영상제작팀으로 나뉘어 매월 개인 및 팀별 미션을 수행한다.
발대식과 해단식, 포스코 임직원과의 멘토-멘티제, 포스코 제철소 견학,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포스코의 기업 가치를 대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앰배서더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된다.
이들의 활동 사항은 포스코 사외 블로그인 ‘헬로 포스코’를 비롯, 포스코가 운영 중인 SNS 채널 및 각종 사내 매체에 게재된다. 포스코 채용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그룹 인사 담당자와의 간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우수 활동자에게는 ‘2016 베스트 앰배서더’의 자격을 부여, 직접 계획을 세워 해외지사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정의 장학급도 같이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다음달 17일까지 헬로 포스코에 접속해 지원서 및 사전미션을 작성하고 온라인 접수 절차를 거치면 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에 관심이 있고 SNS 채널을 잘 활용할 수 있으며 서울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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