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내달 7일까지 접수, 60명에 가정․사업장 유형별 컨설팅 방법 교육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와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전문 컨설턴트 양성교육’ 참가자를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는 가정, 상업, 학교 등 비산업부문의 에너지와 자원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 자문, 대상별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 관리하는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 참가는 광주시 거주자로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관심있고, 인터넷 활용과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하기 위한 기본 계산능력을 갖춘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는 시, (재)국제기후환경센터, 광주기후․환경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국제기후환경센터는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고 4월11일, 12일, 15일 총 3일에 걸쳐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기후변화 이해, 가정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및 사업장 유형별 컨설팅 방법 등이며 이 후 시험과 심화교육을 통해 1~3종의 급수별 자격이 부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 또는 (재)국제기후환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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