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30일 시군 접수, 학생부담 1년분 이자(2.7%) 전액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올해부터 대학생들이 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이자를 전액(2.7%) 지원할 계획이다.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이 부담하는 1년분 이자 2.7% 전액이다.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든든학자금과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을 받은 학생이다
지원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전북 도내 대학에 다니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북 14개 지자체 가운데 임실, 순창, 고창군을 제외한 11개 시군이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이자지원 조례가 있는 전주․김제․완주․진안․장수 등 5개 시군이 먼저 지원하고, 나머지 6개 시군은 상반기 중 조례제정 완료 후 추경 예산을 편성해 지원에 나선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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