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996년 이후 20년 연속 무재해기록을 달성해 안전보건공단에서 시상하는 ‘무재해 25배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 사진 왼쪽부터 김영식 한전KDN 광주전남본부장, 오병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 <한전KDN 제공> ilyo66@ilyo.co.kr
[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한전KDN은 광주전남지역본부가 1996년 이후 20년 연속 무재해기록을 달성해 안전보건공단에서 시상하는 ‘무재해 25배 달성 인증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러한 무재해 기록은 광주전남 지역 제조업 사업장 중 최장기간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는 전력ICT 전문기업으로서의 재도약을 위해 한전KDN 임수경 사장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Go Restart 혁신활동의 4대 핵심과제 중 가장 중요시하는 ‘안정’과 괘를 같이한다고 한전KDN은 설명했다.
한전KDN 광주전남본부는 무재해 덕분으로 지난해 내부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사업소’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김영식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던 것 지역본부 모든 직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서로가 소통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며 협동심을 발휘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 준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병선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한전KDN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지난 20년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없는 사업장을 일구어 왔다”며 광주전남지역 산업현장에 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그동안 쌓아온 안전 노하우를 적극 전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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