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농촌관광코스는 목장체험, 휴양림, 숲체험,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명소, 수변 및 해변산책, 갯벌체험, 생태공원, 전시관, 역사유적지 등이 포함됐다.
선정은 지자체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관광․홍보 등) 심사로 이뤄졌다.
이번 농촌관광코스는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지자체,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을 통해 코스를 개발했으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질울고래실마을 외 5명소, 강원도는 의야지바람마을·눈꽃마을 외 4명소, 충북은 비학봉체험휴양마을 외 5명소, 충남은 동백꽃마을 주변 외 4명소가 트래킹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로 선정됐다.
또 전북은 성당포구마을 외 4명소 전남은 별나로마을 외 4명소, 경북은 인량전통테마마을 외 5명소, 경남은 빗돌배기마을 외 4명소, 제주는 가시마을 외 5명소, 대전은 무수천하마을 외 4명소가 선정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농촌관광코스 10선은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트래킹으로 치유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을 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ss@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