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원스톱서비스-귀농귀촌 톡시스템’ 호평

정부3.0우수사례 발표

[장성=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장성군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참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톡(talk) 시스템’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장성군이 전남에서 유일하게 참가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톡(talk) 시스템’을 발표해
 
장성군은 지난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1차 지자체 정부3.0 우수사례 공유마당’에서 지난해 우수시책으로 인정받은 ‘톡 쏘는 청량음료 처럼 차별화된 원스톱 서비스-귀농귀촌 톡(talk) 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사례를 전파했다.
 
이번 우수사례 행사에는 장성군을 비롯해 경기 안양시ㆍ양평군, 강원 횡성군 4개 팀이 참여했다.
 
사례 발표자로 나선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오혜림 지도사는 귀농귀촌 톡 시스템의 추진 과정을 설명하며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의 취지를 강조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 시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주민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에 늘 귀를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이 추진 중인 ‘귀농귀촌 톡 시스템’은 귀농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 현장교육, 농지 및 주택정보 제공, 지역민과 융화 등 상담에서 정착까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지난해 행자부로부터 정부3.0 우수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