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군은 올해 1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사이트에 휴대폰, 아기분유 등을 판매하겠다는 속인 뒤 27명으로부터 35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군은 대구 북구의 한 PC방에서 초등학교 후배의 금반지를 뺏고, 중학교 후배에게 “집 앞으로 오지 않으면 이빨 부러뜨린다”며 협박해 스마트폰 1대를 뺏은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 중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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