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아이가 다섯’
10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 16회에서 안재욱(이상태)는 소유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키스로 고백했다.
집으로 돌아온 소유진은 “얼마만의 남자와 키스냐며” 기쁨의 춤을 췄다. 그런데 안재욱은 “혹시 안 대리가 날 좋아하는게 아니면 어쩌냐”는 고민에 휩싸였다.
소유진은 자신의 마음을 문자로 보낼까말까 고민했고 안재욱도 소유진의 마음을 알고싶어 전화를 할까말까 어쩔 줄 몰라했다.
그때 안재욱은 “저도 팀장님 좋아해요”라는 소유진의 문자를 받고 웃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데 문제는 최정우(장민호), 송옥숙(박옥순)이었다. 송옥숙은 “그 안대리라는 여자가 걸린다. 좀 알아보라”고 최정우를 닦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