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우표디자인&편지쓰기 공모대전’은 우표와 편지를 통한 아날로그적 소통 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매년 열고 있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4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은 청소년부문과 대학생·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열리며, 공모주제는 ‘사랑’과 ‘행복’으로 1인 2주제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시상은 부문별, 주제별로 대상·금상·은상 각 1명, 동상 2명 등 모두 20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지도교사 2명도 함께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금상 수상작은 2017년도 기념우표로 발행될 예정이며, 우표에 수상자 이름이 표기 되는 영예도 안게 된다.
편지쓰기 공모대전은 초등부문, 중·고등부문 및 대학생·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열린다. 공모주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 행복 등 따뜻한 마음을 담은 편지’이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금상 각 1명, 은상·동상 각 2명, 장려상 각 5명 등 모두 33명에게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기관 및 단체도 2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한다.
두 공모전 모두 우편이나 인터넷으로 응모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6월10일(금)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와 한국우표포털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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