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 및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보충식품패키지를 제공하여 영양문제를 해소하는 평생건강관리형 영양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지역 내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미만 가정으로 임산부와 만 5세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을 경우이다.
이들은 5월부터 6개월간 영양상담 및 쌀, 현미, 감자, 당근 등 대상자별 보충식품을 제공받게 된다.
신청은 남구보건소 2층 영양플러스실로 방문 접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영양교육을 실시해 빈혈 개선 등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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