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일요신문] ‘동상이몽’에는 남매가 등장해 각자의 입장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디스코 팡팡 DJ로 활약하는 꽃미남 오빠와 집 나가는 여동생이 사연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빠는 “동생이 집에 들어가지 않는다”며 “특히 학교도 잘 안가서 걱정이다”고 말했다. 또 오빠는 “아빠가 뇌출혈이라 약을 매일 먹어야 하고, 동생들도 있다”며 “동생이 동생들과 아빠를 챙겨줬으면 좋겠는데 전화도 안받는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동생은 “어린 동생들을 챙기고 기분전환으로 나간 것”이라며 “놀려고 하면 오빠한테 연락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김소영 기자 qwe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