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 가정의 달 다문화 인식 개선 강연

7일 ‘다문화 백과사전’ 저자 채인선 작가 초청 ‘상호문화교육’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2시 세미나실에서 ‘혼자보다 우리가 똑똑하다’를 주제로 채인선 작가 초청 다문화 인식 개선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학생, 학부모, 교사,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소중한 가치와 다름의 이해와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도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6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강연은 다문화 사회 배경과 다문화에 대해 알아야 하고, 함께 나눠야 하는 것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더불어 사는 가치를 통한 사회 희망을 제시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상호 문화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에 관한 강의를 한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노래영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다문화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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