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고 보드라고~’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한나라당이 1위를 차지했다. 한나라당은 대구·경북에서 71.5%라는 절대적 지지를 얻었으며 서울에서는 46.3%의 지지를 얻었다. 광주·전남에서는 민주당이 34.6%, 열린우리당이 14.2%였다. 전북에서는 민주당 28.4%, 열린우리당 22.0%였다. 광주·전남과 전북에서 ‘지지정당 없음’으로 응답한 사람이 각각 30.5%, 31.0%였다. ‘리얼미터’의 이 대표는 “정계개편을 앞두고 호남 민심이 관망세로 돌아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정치 관심도가 높은 호남지역에서 ‘지지정당이 없음’이 30%대를 기록했다는 것에 주목하며 정동영 전 의장이 귀국 활동을 시작할 경우 새로운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기도 하다.
김지훈 기자 rapier@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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