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내 SW기업 품질컨설팅·인증취득 지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SW품질역량강화사업 수시접수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지역기업의 소프트웨어(SW)품질 컨설팅과 인증취득을 집중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SW품질 역량 제고와 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역SW품질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소재 SW기업들에게 SW제품과 개발프로세스에 대해 품질 컨설팅과 제품테스팅, 품질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SW품질 컨설팅과 제품테스팅은 모바일, 패키지, 임베디드 등 SW 전 분야에 대한 지원으로 전문 컨설팅 기관과 컨설턴트를 통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맞춤형 SW전문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품질 인증 취득은 GS(Good Software)인증, SP(Software Process)인증 등 순수 SW관련 인증과 이노비즈(INNO-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경영혁신형 중소기업)등 ICT관련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
 
국내인증은 기업당 최대 500만원, 해외인증은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예산 소진 시까지 수시로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SW개발자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방문,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W산업지원팀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지역SW품질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지난 4월 지역 SW개발 기업 ㈜에스아이에스의 전남 최초 SP인증 2등급 획득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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