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20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한 정무직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길동 기획담당 사무부총장, 황인철 조직담당 사무부총장이 새롭게 임명됐다.
이어 최고위는 기존의 왕주현 총무담당 사무부총장과 양윤형 대외협력담당 사무부총장을 유임키로 결정했다.
또한 최고위 의결사항을 발표한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19일 공모가 마감된 사무처 당직자 경쟁 현황을 발표했다. 34명 정원에 약 312명이 몰려 10대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당은 당선자와 의원이 참석하는 정책역량강화 집중워크숍을 오는 24일과 26일 열린다고 덧붙였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