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6년 시도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지난 1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5년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각 시도별 평가결과를 토대로 보건복지부가 우수 지자체를 최종 평가한 것이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3월 대구시 2015년 보건업무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병헌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를 반영해 주민에게 적합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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