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8일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서구지역아동센터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로 지역 내 34곳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입장식, 유공자 표창, 개회사, 선수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내당지역아동’ 곽영숙 센터장과‘ 사랑속의아이들 지역아동’ 박은희 센터장이 서구 지역아동센터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상을 받았다.
체육대회는 전체 아동이 참여하는 큰 공 굴리기, 2인3각 달리기, 원통을 굴려라, 볼풀공 농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류한국 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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