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주대학교 패션산업학과(학과장 서상우)는 내달 3일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LE DEBUT(르데뷰)’라는 제목으로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패션쇼 제목인 ‘LE DEBUT(새롭게 시작하다)’는 대학을 졸업하는 예비 패션인들의 첫 번째 작품과 패션 전문가로서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패션쇼는 학생마다 개별적인 컨셉을 잡아 작품을 디자인했다.
단 하나도 같지 않은 35개의 컨셉의 작품을 통해 디자이너인 학생 자신만의 독특함을 보여주는 졸업작품 패션쇼가 선보여진다.
패션그룹형지, 롯데백화점 전주점 등 협력기업의 우수작품상 시상이 마련돼 졸업작품 패션쇼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전주대 패션산업학과는 패션그룹형지의 지원을 받아 해외 패션 연수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국내 유수의 패션기업과 차별화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 닝보에서 특성화학과를 개설해 글로벌 패션 인재 양성을 위해 힘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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