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 서구청 제공
[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1일 오전 서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시설이용 어르신, 지역주민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민방위 교육은 재난재해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서부소방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기 쉬운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서부노인전문병원은 노인에게 발생하기 쉬운 노인 치매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부대행사로 서구보건소는 구강보건, 영양교육, 절주, 심뇌혈관질환 등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펼쳤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은 재난 재해로부터 대응 능력이 약한 어르신, 부녀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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