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전시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역 유망 강소기업의 해외바이어를 한 자리에 공동 초청하는 ‘대전시 강소기업 오픈 하우스’가 15일 유성호텔에서 대전시 주최 환영의 밤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개최된다.
강소기업 9개사는 ㈜드림티엔에스, ㈜라이온켐텍, 비비씨(주), 비엘티㈜, ㈜에그텍, 에이팩㈜, 위더스코리아(주), ㈜코셈, ㈜한나노텍 이다.
대전시 오픈하우스는 기업별 바이어 초청의 어려운 여건을 도와주고,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의 협력 환경을 조성해 수출성과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덴마크, 독일,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미국, 일본, 파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인도, 이스라엘 등 12개국에서 25명의 해외바이어, 참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소기업의 인지도 및 신뢰도가 상승되고 우수 고객 창출 및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과 전략적 해외마케팅 활성화 도모에 커다란 기대를 하고 있다.
대전을 찾은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16일 유성 선병원에서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흉부촬영 등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청남대 관광, 한복예절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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