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7월1일자로 지방공무원 35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서기관 2명, 6급 3명, 7급 10명, 8급 2명 등 17명이 승진했다.
학교시설지원단 이우기 단장의 명예퇴직과 교육시설과 고재관 과장의 공로연수로 승진 요인이 생겨 관심이 집중됐던 기술4급의 경우 교육시설과 안민 학교시설1담당이 승진해 교육시설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두환 시설지원과장이 단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파견근무를 마친 한현숙 사무관을 행정국 교육자치과 조직법무담당으로 발령하는 등 5급 8명, 6급 이하 312명 등 320명에 대한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주요시책과 역점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청탁을 배제하고 인사원칙을 존중했으며, 일을 찾아서 하는 직원들을 배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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