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1일 현재 전국 33개 지역지식재산센터의 2016년 상반기 컨설팅 실적은 총 6305건으로 특허분야가 3578건으로 가장 많고 실용신안 50건, 브랜드 1268건, 디자인 917건 순이었다.
이 중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총 1240건으로 19.7%를 차지, 전국 33개 지식재산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컨설팅 실적을 올렸다.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컨설팅 실적을 세부적으로 보면 특허 분야는 371건, 실용신안 6건, 브랜드 334건, 디자인 분야는 270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초부터 창업자들을 위한 밀착형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창업자들의 사업화에 조력자 역할을 진행하는 한편 꾸준한 지역유관기관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지원활동을 이어온 결과라고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설명했다.
정연용 센터장은 “이번 상반기 컨설팅실적은 작년 전문컨설팅 실적 1위에 이은 두 번째”라며 “지역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영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수요에 맞추어 경북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전문컨설팅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ilyodg@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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