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센터, 기업 애로기술 해결 나선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중소업체 육성 등 협업 협약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한종수)는 6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호남사업본부(본부장 민경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연구 분석 지원 및 분석기술 응용 사업화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협정은 지역 중소업체들의 애로 기술 지원과 시험분석검사, 연구개발, 기술교육 등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첨단 기술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기술 개발 연구에 관한 사항, 기업 애로기술 해결 및 시험분석검사 등 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 기술교류회 등 정보 교류 및 기술교육에 관한 사항, 협업체계 구축 등 네크워크에 관한 사항, 그 밖에 기업 지원 공동사업 수행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인적, 물적 자원 제공 및 자문과 연구, 공동 참여 등 여러 방법으로 교류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나노바이오 융․복합 기술로 전남지역 농수축산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 전문 기업 지원 기관이다. 이번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호남사업본부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업체들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과제 발굴 및 기업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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