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프로젝트는 앞으로 광주 문화와 관광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문화기획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동프로젝트 주제는 ‘모타브러’다. 청년기획자 13명이 5개 팀으로 나눠 앙거브러’, ‘여롸브러’, ‘차자브러’, ‘배워브러’, ‘추워브러’ 등 5개 프로그램을 기획, 옴니버스 형식으로 펼친다.
이번 모타브러 프로젝트는 중외공원에서 열리는 ‘아트 피크닉’ 프로그램과 함께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단법인 전라도지오그래픽에서 수행하고 있는 청년문화기획자 육성사업 ‘유망주 2016’에서는 첫 번째 공동프로젝트 ‘모타브러’를 실행한 후 각 지역청년문화기획자들의 네트워크 마당을 두 차례 열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도 특정 장소를 지정해 또 한 차례 공동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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