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스타파> 보도 동영상 캡쳐
삼성 측은 21일 <뉴스타파>의 ‘이건희 회장 성매매 의혹’ 보도와 관련 “다만, 회장 사생활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회사로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이건희 회장이 2011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자신의 자택에서 젊은 여성 3~5명에게 성매매 대가로 돈을 건네주는 정황이 담긴 동영상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뉴스타파>가 공개한 영상에서 이 회장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상대방 여성에게 돈을 건네며 “네가 오늘 수고했어. 네 키스 때문에 오늘 OO했어”라고 말하며 성매매 정황을 의심케 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