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쳐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56회에서 오정연은 고승보를 어학연수 보내기 위해 한지상(차일목) 몰래 작전을 짰다.
오정연은 아들에게 “방학 때 어학연수 가자. 아빠한테는 말 하지마. 안 그럼 요리 못하게 할거야”라고 협박했다.
고승보는 울면서 “어학연수 안 갈래”라며 치킨도 안 먹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오정연은 “돈 없어서 못 가는 애들도 많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런데 오정연이 홀로 치킨을 먹으려던 순간, 헛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달려나갔다.
오정연은 가만히 생각하다가 “설마”라며 불안에 떨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