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요신문】 충북대 윤여표 총장(가운데)이 법학과 정용진(지도교수 노병호, 20112학번,만 34세) 씨에게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충북대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대에서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 공연장에서 ‘201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학사 693명, 석사 300명(일반대학원 181명, 특수대학원 119명), 박사 58명(전문대학원 1명, 일반대학원 57명), 명예박사 1명 등 총 1052명이 학위를 받았다.
특히, 충북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공을 세운 공적을 기리고자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에게 명예약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윤여표 총장은 “대학에서 학문을 연마해 한 시대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가 되는 자격과 요건을 준비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이제 미지의 새로운 길로 떠나는 긴 항해가 시작 됐고,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충북대인의 자부심을 갖고 늘 배우겠다는 자세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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