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이 고향인 추 의원은 60년 민주당사 최초로 대구·경북(TK) 출신 여성 당 대표가 됐다.
추 의원은 “온 국민을 힘들게 했던 찜통 더위가 사라지고 추풍이 불기 시작했다. 우리당에도 지역주의, 패배주의, 분열주의를 몰아낼 추풍이 왔다. 집 나간 당원들을 다시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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