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수질, 폐기물등 환경분야 협력체계 구축
이번 협약은 최근 들어 미세먼지와 악취 등 환경오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두 기관이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양 기관은 대기·수질·폐기물, 토양·지하수 등 환경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행정적 지원과 정보교류를 진행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기·수질 환경개선 기술지원 ▲폐기물처리시설, 비점오염저감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 기술지원 ▲상수도·하수관로 및 하수처리장 위·수탁 협약체결사업 추진 ▲토양 및 지하수 환경조사, 정화사업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와 한국환경공단의 환경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환경재난에 공동대처하기로 했다.”며 “시민이 안전한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ym@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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