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ㆍ온탕 분리, 탈의장 개보수...이용료 저렴
장군면(면장 박덕규)은 29일 지난달 개보수에 들어간 탈의장과 냉·온탕 분리 등 공사를 마치고 내달 1일 작은목욕탕을 새롭게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장군면은 기존 온탕만 있던 것을 냉탕과 온탕으로 분리했다.
그동안 운영자가 없어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9월부터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들이 전담해 운영키로 해 더욱 쾌적한 목욕 여건이 제공될 예정이다.
작은목욕탕 이용은 남자의 경우 화요일, 여자는 목요일에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이다.
이용료는 고령자 1000원, 12세 이하 2000원, 일반주민 3000원으로 저렴하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ym@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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