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기후변화 대응과제 발굴 협업체계 모색 토론회
이날 토론회에는 김갑섭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계 부서장과 광주전남연구원, 환경산업진흥원 연구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 기후체제(파리협정) 배경 및 주요 내용과 정부의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지난 4월 발굴한 3개 분야 32개 과제와 ‘에너지 신산업 육성’ 및 ‘산림탄소 상쇄숲 등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갑섭 부지사는 토론회에서 “신기후체제에 따른 도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생활 속 실천을 위한 과제를 발굴해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토론회 내용을 반영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기후변화대응 과제를 확정하고 분야별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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