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걸그룹 모모랜드의 신곡이 베일을 벗는다.
더블킥컴퍼니는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파이널 미션 무대에서 모모랜드의 신곡 ‘웰컴 투 모모랜드’와 ‘어기여차’ 두 곡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블킥컴퍼니 연습생 10명은 오는 3일 그룹 멤버와 탈락자를 가리는 파이널 공연을 연다. 그동안 커버 무대를 선보였던 예비 모모랜드는 실제 데뷔 앨범에 포함될 신곡으로 최종 경쟁을 벌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파이널 미션 공연은 모모랜드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모모랜드 최종 데뷔 미션 ‘3000명을 모아라’도 성공할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연습생들은 길거리 홍보에 나서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 파이널 미션은 오는 3일 오후 7시 서울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