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기자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 장관의 망언에 우리 야 3당은 해임건의안을 조만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야당들은 당시 후보자였던 김 장관에 대해 부적격 결론을 낸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김 장관은 이에 불만을 갖지고 지난 5일 자신의 대학 동문 사이트에 글을 올려 “정의와 진실은 항상 승리한다”며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온갖 모함과 음해, 정치적 공격이 있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