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ole #thek2 #촬영 #융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tvN새 드라마 <THE K2> 촬영을 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방문한 윤아의 모습이 있다.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지창욱)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 고안나(윤아)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윤아가 연기할 고안나는 대선 후보의 숨겨진 딸로, 과거의 상처 때문에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산 인물이다. 윤아는 자신의 경호를 맡은 김제하에게 마음을 열며 성장하는 감정을 연기할 계획이다.
<THE K2>는 오는 23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전유나 기자 jyn031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