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 대전교통방송이 고향 가는 길의 도로상황을 알기 쉽게 전해 줄 ‘2016 추석 교통 특별방송’을 실시한다. 13일 오후 12시부터 19일 새벽 2시까지 전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방송에서는 교통량 증가로 우려되는 지·정체와 크고 작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 교통안전 기획 콘텐츠를 편성해 방송하는 등 장거리운행 교통안전 콘텐츠를 강화한다. 특히 매시간 50분대 ‘TBN 추석 교통예보’를 편성해 전국 고속도로 소통정보와 예상소요시간은 물론 국·지방도 우회 정보 등을 전달한다. 매일 오전 9시~11시 ‘TBN 네트워크 권역연결’과 오후 2시~4시까지의 ‘전국 연결’에서는 전국 10개 방송국이 교대로 방송을 주관하는 ‘키스테이션’을 맡아 추석 연휴 각 지역의 교통상황과 보고 즐길 거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주요 국도에는 통신원을, 경부고속도로 하행 죽암휴게소와 상행 신탄진휴게소에는 중계차를 배치해 빠르고 정확한 도로 상황을 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