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도는 올해 말로 도 금고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새로운 금고를 지정하기 위해 지난달 1일 모집공고를 했다. 같은달 4일 사전 설명회를 거쳐 24일까지 금융기관의 제안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농협은행과 대구은행 2곳만이 신청했다.
경북도 신도청
29일 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자금을 관리할 금고로 제1금고에 농협은행(일반회계외3), 제2금고는 대구은행(의료급여기금특별회계외5)으로 각각 지정했다.
도 금고로 선정된 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은 다음달말까지 금고약정을 체결한 후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 도 금고를 맡게 된다.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