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재난관련 교수 등 민간 전문가와 담당사무관 등 20여명이 참석, 현장 작동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3개 협업기능은 상황관리, 응급복구, 생활안정, 자원봉사 등 재난 발생 시 공통․필수적으로 운용되는 기능이다.
도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공통·필수 13개 협업 기능별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문제점을 도출했다.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이를 매뉴얼에 반영·개선하는데도 주안점을 두었다.
도 소흥영 안전정책과장은 “재난 발생 시 사전에 협력체계가 구축돼 있지 않으면 골든타임 확보가 어렵다”라며, “토론회를 통해 현장 작동성 제고, 협업부서 기능 개선 등 상호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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