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도 직원들이 청주국제공항에서 입국하는 중국인들에게 관광지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는 중국의 건국일인 국경절(1일~7일) 연휴기간을 맞아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를 대상으로 5일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청주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충청북도관광협회 등과 공동으로 홍보반을 편성, 요우커를 대상으로, 방문 환영인사와 홍보물 배포 등 충북 재방문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충북도 이진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일주일간 이어지는 국경절 연휴기간은 중국 최대 연휴기간인 만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관광객에게 충북관광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충북의 친절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각인시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 것” 이라고 밝혔다.
국경절 기간 중국인관광객 7500여명이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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