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마스터 또는 마스터를 지향하는 남성들을 위한 아웃웨어 브랜드 ‘Karls Heymon(칼스 헤이먼)’이 4일 론칭하며 온라인 컨셉스토어를 오픈한다.
올레인터내셔널(대표 강문정)에서 선보이는 ‘Karls Heymon’은 ‘Spirit of Master’를 브랜드의 정신이자 영감으로 삼는다. 이를 바탕으로 마스터를 지향하는 남자들이 일상에서 이상을 실현하는 모습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의 삶, 이상을 패션에 담아 이야기하는 브랜드다.
브랜드 총괄기획 장민준 이사는 “패션에 가치지향적인 소비를 즐기는 남성들의 특성과 마스터 정신을 과하지 않고 절제된 멋으로 나타내고자 했다”며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담아 디자인과 기능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Karls Heymon은 16AW 시즌 컨셉인 ‘Sail‐maker in Copenhagen’을 반영해 롬버스(RHØMBUS)콜렉션 라인, 보예(BØJE)콜렉션 라인 두 가지로 구성해 소품종 한정 수량의 아웃웨어 제품을 출시한다. 롬버스 콜렉션 라인에는 시즌 컨셉을 반영해 클래식한 스타일의 퀼팅 디자인을 접목시켰으며, 보예 콜렉션 라인에는 시즌 컨셉의 모티베이션을 캐릭터화 해 디자인했다.
각 콜렉션 제품은 프리미엄 덕다운, 신슐레이트 패딩 등을 적용해 AW아웃웨어의 특성을 드러냈다. 방풍, 보온, 방수 등의 기능성을 비롯해 스타일을 살려주는 디테일, 마스터 핏에 가까운 라인으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이 밖에도 가치지향적인 소비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해 스칸디나비아 브랜드의 가치 있는 고감도 상품을 소싱하며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캡슐 콜렉션을 선보이며 칼스헤이먼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도록 별도의 섹션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칼스헤이먼은 브랜드 론칭 및 온라인 컨셉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공식SNS, 패션카페 디젤매니아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10월 한 달간 5만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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