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경남은행이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BNK경남은행은 임직원 건강 증진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계단 업(UP) 건강 업(U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본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시간과 점심식사 후 계단 오르기 ▲3개층 이하 계단 이용 ▲천천히 계단 오르며 창의적 아이디어 얻기 등 근무시간 중 계단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본점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까지 계단 통로에 총 40개의 비콘(Beacon, 감지센서)을 장착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계단을 오르는 직원들의 운동량을 측정, 산출된 정보를 토대로 매월 많은 운동량을 기록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직원문화만족팀 팽영대 팀장은 “계단 업 건강 업 캠페인이 효과적으로 정착돼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에너지 절약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BNK경남은행 고객과 지역민에게도 널리 알려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근무시간 중 진행하는 계단 업 건강 업 캠페인과 별도로 퇴근 후에도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저녁 7시에 업무용 PC가 자동 종료되는 PC셧다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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