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 보건소와 부산의료원은 의료사각지대 주민의 건강안정망 구축을 위해 ‘보건·의료·복지 3for1 통합서비스’ 협약을 지난 7일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제도권 내의 저소득층과 실질적인 저소득층이면서도 제도권에 포함되지 않는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에게도 보건ㆍ의료ㆍ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3for1 통합서비스’는 보건소, 동 주민센터, 구청 복지과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택되면 외래진료 및 검사, 입원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와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보건서비스, 관련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서비스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는 통합 일체형 서비스로 건강 형평성 제고 및 건강 행복권 향상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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