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의 차기 개최지 공모 결과 ‘2017년 제5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 개최지로 경상북도로부터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청도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그동안 주민과 지역이 행복한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미용전문가 양성교육과 자원봉사를 융합하는 등 지역의 평생학습 효과의 선순환을 위해 노력했으며 연재배 교육과정, 꽃차전문가양성과정, 인터넷 토탈 마켓 창업과정 및 소형굴삭기면허취득과정 등 도전적인 특화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는 지역의 평생학습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북 23개 시군과 관련 기관 단체의 홍보․체험부스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우수 작품 전시회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포럼과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 등 도내 평생학습 관련 현장과 학계가 총 망라되는 평생학습축제이다.
청도군은 내년 평생학습박람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 역동적인 평생학습도시의 모습을 도내 펼쳐 보일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창조적으로 발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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