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창원시 합성1동(동장 박양권)은 11일 오후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자생단체, 공무원 등 20여 명이 나서 주민들에게 ‘아이좋아 둘이좋아’ 팸플릿을 나눠주며 ▲‘우리시의 출산 지원정책’ ▲‘제3차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을 소개했다.
박양권 합성1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 현상 지속과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출산장려 분위기를 확산·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과 가족의 사회적 중요성을 적극 알림으로써 출산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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