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박국상)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강서체육관, 기장체육관에서 부산시 구·군 배드민턴협회와 공동으로 ‘2016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생활체육인구 저변 확대 및 생활 속 운동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9회째를 맞은 올해는 역대 경기 중 가장 인원이 많은 3,253팀 5,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건강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대회와 아울러 건강 체험 부스도 운영해 비만예방·건강검진·금연치료지원사업 등 공단의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했다.
박국상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사회 생활체육을 선도하고 있는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대회 참가로 범국민적 건강생활운동 확산을 기대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생활체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국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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