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정민규 기자 = 김해시(시장 허성곤)와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대표이사 남훈)는 지난 18일 롯데시네마 김해부원점에서 김해시 우수 자원봉사자 120명을 초청해 영화 <걷기왕>을 관람하는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가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진행하는 무료 시사회 이벤트를 김해시에 행복을 나누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센티브 사업으로 연계한 공감적 사회공헌 공동사업으로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 관계자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자원봉사자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동조 김해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로 하나 된 김해 만들기의 주역인 자원봉사자들과 부산-김해경전철주식회사가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통한 행복한 나눔의 동행이 지속적으로 이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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