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첫째줄 가운데)과 47명의 인턴사원들이 정부3.0을 통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자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중부발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20일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고졸 채용형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정부 3.0에 대해 특강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인턴사원들에게 ‘정부3.0’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적용해 인턴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정부 3.0의 전략 목표(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서비스 정부)와 핵심 가치(개방, 공유, 소통, 협력)를 시작으로 중부발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부 3.0의 대표적인 사례(해외동반진출 장보고 프로젝트 등)를 소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창길 사장은 “정부 3.0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돘다“면서 ”중부발전은 임직원 모두가 정부 3.0을 생활화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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